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후'는 써클차트가 10월 17일 공개한 2024년 41주차 글로벌 K-팝 차트(Global K-pop Chart)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후'는 2024년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 12주 동안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곡이다.
'후'는 지난 9월26일에 9주 연속 해당 차트 1위를 달성하며 8주간 1위에 오른 에스파의 '슈퍼노바'와 아일릿의 '마그네틱'을 넘어 2024년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현재 12주 연속 1위를 달성, 자신이 보유한 기록을 자체 경신해가고 있다.
글로벌 K-팝 차트는 전 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반으로 집계하는 차트로 '후'는 발매 첫주인 29차 차트에서 단 이틀간의 트랙킹으로 7위에 데뷔, 일주일의 트랙킹이 반영되는 30주차 주간 차트에서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41주차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24년 27주차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 '뮤즈'의 선공개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로 1위에 오른 바 있는 지민은 타이틀곡 '후'로 이룬 12번의 1위까지 더해서 2024년 총 13번의 1위에 오르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지민의 '후'는 써클차트 글로벌 케이팝 차트 9월 월간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의 단 13일간의 트랙킹으로 써클차트 글로벌 케이팝 차트 7월 월간 랭킹에서 3위로 데뷔, 8월과 9월에도 1위를 유지하며 2개월 연속 1위로 독보적 인기 순항중이다.
한편 지민의 '후'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25위에 올라 또다시 역주행 신화를 이룬데 이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간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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