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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건설사 대표 母 돕다 오물 맞았다 "17만 원 벌어"[동상이몽2][★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4-10-21
배우 백성현이 현장직 '백 과장'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이 전문건설사 대표인 어머니를 돕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성현은 "어머니가 전문건설사 대표다. 급한 일이 있으면 일당을 받고 일을 도와드린다. 직책은 '백 과장'이다"고 밝힌 뒤 1톤 작업차를 몰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백성현은 익숙하게 문제 상황을 체크하고, 빠르게 해결에 나섰다. 백성현은 문제가 발생한 배관 위치를 단번에 찾고 "많이 해 봐서 한 번에 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배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배관을 연 백성현은 "이때가 가장 긴장된다"고 토로했다.

배관 뚜껑을 열고 본 배관은 커피 찌꺼기로 가득했다. 심지어 안쪽으로 갈수록 커피 찌꺼기가 심각하게 달라 붙은 상황. 백성현은 물을 가득 채운 고압세척기로 세척을 시작했다.

백성현은 "굴절된 배관일수록 침전물이 많이 쌓인다. 고압세척기 호스가 관을 오가며 세척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성현이 넣은 고압세척기가 배관 끝에 닿은 순간 오물이 흘러 넘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오물이 튀는 상황에서 백성현은 당황도 잠시 즉각적으로 대처해 프로 면모를 자랑했다.

세척을 마친 배관은 커피 찌꺼기가 거의 다 씻겨 나가 깨끗하게 바뀌었고 이를 보던 MC들은 "이렇게 되는 거냐. 정말 신기하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일을 마친 백성현은 어머니에게 곧장 전화해 일당을 요구했고, 17만 7490원을 입금 받아 미소를 지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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