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컴백 신곡 'Mantra'로 또다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21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6일 자)에 따르면 제니 새 싱글 'Mantra'(만트라)는 빌보드 핫100 차트 98위로 진입했다. 이와 함께 'Mantra'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제니가 솔로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2번째로, 2023년 발매한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One Of The Girls'는 100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뒤 20주 연속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으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 처음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니는 'Mantra'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7위로 진입하는 등 여러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Mantra'는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자신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Mantra'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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