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과 상간 맞소송 가운데도 근성있는 생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지난 전보죽 후기 이벤트 당첨자 중 연락 안 주신 5분입니다! 채널로 연락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앞서 진행한 전복죽 공동구매 관련 사진을 올렸다.
박지윤은 또 "OPEN"이라며 그릇 공구 진행도 알리며 수입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의 행보는 그가 최동석과 떠들썩하게 이혼 공방을 벌이던 중의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지윤은 최동석이 결혼생활 중 의처증이 있었다고 폭로한 가운데, 지난 21일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 남은 일정 동안 필요한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다시 생업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으며 2009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9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2차 변론 기일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박지윤은 지난 6월 A씨를 상대로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으며 8월 27일 첫 변론기일을 마쳤다.
2차 변론기일을 앞뒀던 최동석은 9월 30일 박지윤과 박지윤의 지인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배소를 제기했다. 그는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