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종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약 12만 9000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은 가운데, 여기엔 한소희의 공식 SNS 계정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좋아요' 클릭으로 다시금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한 것.
이러한 우정이 평소와 달리 주목받은 이유는 전종서, 한서희가 얼마 전 '혜리 악플러' 소동을 일으키며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기 때문이다. 전종서가 한소희의 전 남자친구 류준열 전 연인 '혜리의 악플러'를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샀다. 더욱이 혜리는 한소희의 난데없는 공개 저격에 곤욕을 치렀던 인물이다. 이는 한소희의 거듭된 사과로 일단락됐다.
전종서가 팔로우한 '혜리 악플러'는 혜리 SNS 계정에 "느그(너희) 언니(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한소희에겐)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한소희 팔로워 수) 짜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을 거꾸로 말해 낮다고 비꼬는 신조어)",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 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내용의 악성 댓글을 썼었다.
비난이 커지자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논란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혜리 악플러'가 한소희의 비공개 부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단호히 일축했다.
이처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뒤에도 전종서와 한소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우정을 이어가며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새 시리즈 '프로젝트Y'(가제)에 동반 캐스팅된 계기로 절친 관계로 거듭났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전종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약 12만 9000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은 가운데, 여기엔 한소희의 공식 SNS 계정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좋아요' 클릭으로 다시금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한 것.
이러한 우정이 평소와 달리 주목받은 이유는 전종서, 한서희가 얼마 전 '혜리 악플러' 소동을 일으키며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놓았기 때문이다. 전종서가 한소희의 전 남자친구 류준열 전 연인 '혜리의 악플러'를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샀다. 더욱이 혜리는 한소희의 난데없는 공개 저격에 곤욕을 치렀던 인물이다. 이는 한소희의 거듭된 사과로 일단락됐다.
전종서가 팔로우한 '혜리 악플러'는 혜리 SNS 계정에 "느그(너희) 언니(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한소희에겐)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한소희 팔로워 수) 짜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을 거꾸로 말해 낮다고 비꼬는 신조어)",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 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내용의 악성 댓글을 썼었다.
비난이 커지자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논란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혜리 악플러'가 한소희의 비공개 부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단호히 일축했다.
이처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뒤에도 전종서와 한소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우정을 이어가며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새 시리즈 '프로젝트Y'(가제)에 동반 캐스팅된 계기로 절친 관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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