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수미씨가 오늘(25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119 구급차에 실려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관계자는 "빈소는 다른 병원에서 차릴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김수미는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임플란트를 해서 발음이 좀 안 좋다"며 "건강은 괜찮다. (달리) 불편한 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4월 6일부터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수미씨가 오늘(25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119 구급차에 실려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관계자는 "빈소는 다른 병원에서 차릴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김수미는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임플란트를 해서 발음이 좀 안 좋다"며 "건강은 괜찮다. (달리) 불편한 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4월 6일부터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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