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 남궁민이 돌아온다.
남궁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의 촬영 현장을 여러 장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열을 올렸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적 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남궁민은 내년 방송을 앞둔 '우리 영화'로 시청자를 만난다. '우리 영화'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
남궁민은 '우리 영화'에서 영화계의 거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감독이 된 이제하 역을 맡는다. 데뷔작으로 천재 소리를 들으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금은 소퍼모어 징크스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로, 남궁민이 그려낼 이제하 캐릭터에 궁금증이 쏠린다.
'우리 영화'는 내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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