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 가족과 함께한 근황을 밝혔다.
유은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이 두발 자전거를 처음으로 탄 기념 야간 라이딩"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와 두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유은성은 "저 괜찮대요. 많이들 걱정해 주시고 물어보셔서"라며 "오른팔 뼈에서 발견된 종양은 전이도 아니고 다행히 양성인 것 같아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 오른쪽 눈에서 발견됐던 종양은 3개월 추적했는데 지난주 병원에서 없어졌다고 한다. 괜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 이젠 가족들과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앞서 지난해 김정화는 남편이 뇌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은성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참석해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랑 아이들이랑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유은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이 두발 자전거를 처음으로 탄 기념 야간 라이딩"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유은성, 김정화 부부와 두 자녀의 모습이 담겼다. 유은성은 "저 괜찮대요. 많이들 걱정해 주시고 물어보셔서"라며 "오른팔 뼈에서 발견된 종양은 전이도 아니고 다행히 양성인 것 같아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 오른쪽 눈에서 발견됐던 종양은 3개월 추적했는데 지난주 병원에서 없어졌다고 한다. 괜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 이젠 가족들과 시간을 더 여유롭게 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앞서 지난해 김정화는 남편이 뇌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은성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참석해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랑 아이들이랑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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