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가 믿고 가는 대로 가보자."
그룹 퍼플키스가 거침없이 달린다.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처럼 퍼플키스는 이들만의 색깔의 음악으로, 한 계단씩 액셀을 밟아 전진한다.
퍼플키스의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본인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착화된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과 신념을 기반으로 삶을 개척하는 여섯 마녀의 이야기를 통해 퍼플키스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나고은은 "데뷔하고 나서 많은 길이 있었는데 이 길로 가야 할지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확실하게 우리 길로 가자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다. 의문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선택지가 생길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마인드로 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채인은 "우리는 조급해하지 말고 한 계단씩 올라가자는 말을 했다. 조바심이 들기도 하지만 결코 천천히 가고 있는 게 아니라 맞게 가고 있다는 확신이 더 드는 거 같다. 우리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고 세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런 음악도 대중적으로 변하지 않았나. '온 마이 바이크'가 우리의 색깔을 담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우리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계속해 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수안 역시 "아무래도 불안함이 다른 상황에 비교해서 생긴 불안인 거 같다. 그러면 그럴수록 결과나 방향이 뚜렷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헤드웨이'를 통해서 퍼플키스가 믿고 가는 대로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고 했다.
도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이 다르지만, 여섯명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색이 진하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서 믿고 좋아해 주시는 만큼 팬분들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7개월 만에 컴백인데, 엑셀을 밟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장르로,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퍼플키스의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인트로:콘크리트 정글(Intro : Concrete Jungle)',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앙코르(Encore)',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퍼플키스의 정체성인 마녀 세계관을 복귀를 알리며 성숙한 매력을 예고했다. 나고은은 "마녀 세계관은 기존과 이어가는 방향으로 이어간다. 조금 더 추가된 부분이라고 하면 이전보다 더 노련하고, 마녀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수안은 타이틀곡과 '라이트 더 웨이' 작사, 나고은은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메어', 유키는 '앙코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수안은 "타이틀 경우에는 원래 주셨던 데모 버전이 너무 곡 분위기에 잘 맞았기에 영어적인 부분을 많이 살리고 한국어 단어도 최대한 받침이 없는 걸 사용하려고 했다. 영어 가사 위주로 들어가다 보니까 중간중간 들어가는 가사가 한국분들에게 의미 전달이 잘 될 거 같았다. 센 단어를 넣으려고 했다"며 "'라이트 더 웨이'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느낀 부분을 메모했었는데 다시 읽어보면서 사용하고 싶은 키워드, 하고 싶은 말을 썼다"고 전했다.
유키는 "오랜만에 랩 메이킹이라 이게 맞나 싶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며칠 전에 도시 언니가 옆에서 앙코르 랩 너무 잘 썼다고 칭찬해줬다. 너무 뿌듯하고 안심됐던 거 같다. 팬분들께도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고은은 "반짝하고 사라져버린 여름날의 무언가를 그리워하지만 스위트하고 나이트메어가 들어갈 수 있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그 무언가를 악몽이라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까 잃지 않고 싶은 기억이라고 생각했다 단어를 매치해봤다"고 설명했다.
요즘 트렌드는 이지리스닝이다. 그러나 퍼플키스가 내세운 다크한 마녀 세계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는 이지리스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에 수안은 "우리도 고민했다. 대중성도 필요하다고 느껴 우리 색을 녹여내 표현해 봤지만, 퍼플키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원래 컬러를 다시 보여드리고자 했다. 확실히 이전보다는 우리의 음악도 편하게 들 수 있는 장르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퍼키먼스(퍼포먼스+퍼플키스) 수식어를 가진 퍼플키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로도 진가를 발휘한다. 이레는 "후렴구에 나오는 안무가 '액셀 춤'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가는 춤이 있다. 저는 여기저기서 못 본 안무기도 하고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힙합 베이스가 있는데 다른 분들도 많이 따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충분히 흥미롭고 새로운 부분들이 많아서 무대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지난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의 올 한해는 무엇보다 성장의 해였다.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이어져 온 월드투어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전석 매진을 기록한 공연도 있어 퍼플키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안은 "정말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 시간이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는데 연차가 찰수록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거 같다. 코로나 때 데뷔해서 해외 있는 분들을 뵙지 못하다가 조금씩 뵙다가 올해 많이 뵙게 됐다. 그렇다 보니까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거 같다. 더 많은 팬을 뵙고 싶고 국내 팬분들도 많이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퍼플키스가 되는 발판이 된 거 같다"고 기뻐했다.
도시는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 고민, 생각을 많이 했던 한 해가 됐다. 새로 나온 앨범, 활동도 확실한 방향으로 확신을 가지게 된 해가 됐다"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자신들이 느낀 확신과 자신감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시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장르의 곡이나 퍼플키스의 곡을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안무도 힙합 장르의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 그런 부분들도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무대에 서는 걸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다 보니까 무대에 서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가수라는 직업이 많은 팬분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많은 사랑을 받을수록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조금 더 많은 분이 음악을 들어주는 게 피부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나고은은 "7개월 만에 앨범이 나왔다. 설레고 뜻깊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과정에서의 노력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 모두가 즐기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은 "음악이 주는 힘이 강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이 우리 음악을 듣고 힘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한 움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수안은 "다시 한번 강렬한 마녀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저희 매력에 다시 빠져 드셨으면 좋겠다. 퍼플키스 앨범과 올 한해 마무리하면서 달려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그룹 퍼플키스가 거침없이 달린다.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처럼 퍼플키스는 이들만의 색깔의 음악으로, 한 계단씩 액셀을 밟아 전진한다.
퍼플키스의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본인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착화된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과 신념을 기반으로 삶을 개척하는 여섯 마녀의 이야기를 통해 퍼플키스의 뚜렷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나고은은 "데뷔하고 나서 많은 길이 있었는데 이 길로 가야 할지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확실하게 우리 길로 가자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다. 의문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선택지가 생길 수 있지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마인드로 사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채인은 "우리는 조급해하지 말고 한 계단씩 올라가자는 말을 했다. 조바심이 들기도 하지만 결코 천천히 가고 있는 게 아니라 맞게 가고 있다는 확신이 더 드는 거 같다. 우리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고 세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런 음악도 대중적으로 변하지 않았나. '온 마이 바이크'가 우리의 색깔을 담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우리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계속해 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수안 역시 "아무래도 불안함이 다른 상황에 비교해서 생긴 불안인 거 같다. 그러면 그럴수록 결과나 방향이 뚜렷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헤드웨이'를 통해서 퍼플키스가 믿고 가는 대로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고 했다.
도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이 다르지만, 여섯명이 합쳐졌을 때 나오는 색이 진하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서 믿고 좋아해 주시는 만큼 팬분들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7개월 만에 컴백인데, 엑셀을 밟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장르로,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퍼플키스의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인트로:콘크리트 정글(Intro : Concrete Jungle)',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앙코르(Encore)',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퍼플키스의 정체성인 마녀 세계관을 복귀를 알리며 성숙한 매력을 예고했다. 나고은은 "마녀 세계관은 기존과 이어가는 방향으로 이어간다. 조금 더 추가된 부분이라고 하면 이전보다 더 노련하고, 마녀를 디테일하게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수안은 타이틀곡과 '라이트 더 웨이' 작사, 나고은은 자작곡 '스위트 나이트메어', 유키는 '앙코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수안은 "타이틀 경우에는 원래 주셨던 데모 버전이 너무 곡 분위기에 잘 맞았기에 영어적인 부분을 많이 살리고 한국어 단어도 최대한 받침이 없는 걸 사용하려고 했다. 영어 가사 위주로 들어가다 보니까 중간중간 들어가는 가사가 한국분들에게 의미 전달이 잘 될 거 같았다. 센 단어를 넣으려고 했다"며 "'라이트 더 웨이'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느낀 부분을 메모했었는데 다시 읽어보면서 사용하고 싶은 키워드, 하고 싶은 말을 썼다"고 전했다.
유키는 "오랜만에 랩 메이킹이라 이게 맞나 싶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며칠 전에 도시 언니가 옆에서 앙코르 랩 너무 잘 썼다고 칭찬해줬다. 너무 뿌듯하고 안심됐던 거 같다. 팬분들께도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고은은 "반짝하고 사라져버린 여름날의 무언가를 그리워하지만 스위트하고 나이트메어가 들어갈 수 있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데, 그 무언가를 악몽이라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까 잃지 않고 싶은 기억이라고 생각했다 단어를 매치해봤다"고 설명했다.
요즘 트렌드는 이지리스닝이다. 그러나 퍼플키스가 내세운 다크한 마녀 세계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는 이지리스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에 수안은 "우리도 고민했다. 대중성도 필요하다고 느껴 우리 색을 녹여내 표현해 봤지만, 퍼플키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원래 컬러를 다시 보여드리고자 했다. 확실히 이전보다는 우리의 음악도 편하게 들 수 있는 장르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퍼키먼스(퍼포먼스+퍼플키스) 수식어를 가진 퍼플키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로도 진가를 발휘한다. 이레는 "후렴구에 나오는 안무가 '액셀 춤'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가는 춤이 있다. 저는 여기저기서 못 본 안무기도 하고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힙합 베이스가 있는데 다른 분들도 많이 따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충분히 흥미롭고 새로운 부분들이 많아서 무대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지난 2021년 3월 데뷔한 퍼플키스의 올 한해는 무엇보다 성장의 해였다.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이어져 온 월드투어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전석 매진을 기록한 공연도 있어 퍼플키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안은 "정말 시간이 빠르다고 느꼈다. 시간이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는데 연차가 찰수록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거 같다. 코로나 때 데뷔해서 해외 있는 분들을 뵙지 못하다가 조금씩 뵙다가 올해 많이 뵙게 됐다. 그렇다 보니까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른 거 같다. 더 많은 팬을 뵙고 싶고 국내 팬분들도 많이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퍼플키스가 되는 발판이 된 거 같다"고 기뻐했다.
도시는 "어떤 음악을 하면 좋을지 고민, 생각을 많이 했던 한 해가 됐다. 새로 나온 앨범, 활동도 확실한 방향으로 확신을 가지게 된 해가 됐다"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자신들이 느낀 확신과 자신감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시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장르의 곡이나 퍼플키스의 곡을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안무도 힙합 장르의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 그런 부분들도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무대에 서는 걸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다 보니까 무대에 서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가수라는 직업이 많은 팬분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많은 사랑을 받을수록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조금 더 많은 분이 음악을 들어주는 게 피부로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나고은은 "7개월 만에 앨범이 나왔다. 설레고 뜻깊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과정에서의 노력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 모두가 즐기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인은 "음악이 주는 힘이 강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이 우리 음악을 듣고 힘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한 움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수안은 "다시 한번 강렬한 마녀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저희 매력에 다시 빠져 드셨으면 좋겠다. 퍼플키스 앨범과 올 한해 마무리하면서 달려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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