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월와핸'(월드 와이드 핸섬)에 걸맞은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2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진은 이날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핸썸가이즈' 촬영에 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핸썸가이즈'는 류호진 PD의 신작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여섯 남자들이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K명물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고정 멤버로는 배우 차태현과 이이경, 신승호,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출연한다. 마지막 한 명은 매회 다른 게스트를 초대해 6인방을 완성한다.
'핸썸가이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1회 게스트로는 진이 낙점됐다. 진은 평소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지상파 예능 등을 통해 독보적인 입담을 인정받은 터라 '핸썸가이즈' 멤버들과의 케미 역시 완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우월한 비주얼로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핸썸가이즈'라는 프로그램명과도 잘 어울려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핸썸가이즈'는 12월 1일 첫 방송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
진은 지난 25일 신곡 'I'll Be There'를 발표했다. 내달 15일 발매될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 선공개 곡이자 솔로 활동에 새로운 신호탄이 될 트랙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9위로 진입해 진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같은 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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