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족들의 ATM기로 전락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다. 가족들이 돈 필요할 때만 저를 찾는다. 현재 아버지는 세 번째 새 아버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서장훈이 "결혼은 했냐"고 묻자 출연자는 "연인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마 가족들 뒤치다꺼리 하느라 (연인과 교제할)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며 출연자를 안타까워했다.
출연자는 "너무 화가 나서 왜 누나한테는 돈 달라고 안 하냐고 물어봤더니 어머니가 '너희 누나가 돈벌이가 없는데 돈 달라고 하면 뭐하냐'고 하더라. 누나의 결혼 비용까지 대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독립을 너무 하고 싶어서 차비까지 아끼며 PC방 아르바이트를 했다. 현금으로 530만 원 정도 모았을 때 2만 원 빼고 다 가져갔다. 어머니가 '강아지 집 보수하는 데 썼다'고 하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무슨 강아지 집을 고치냐. 거짓말이다"고 혀를 내둘렀고, 이수근은 "너희 어머니 진짜 대박이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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