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스크린 복귀작 '대가족'이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천만 영화 '변호인'(2013), '강철비' 시리즈 등을 만든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가족'은 마침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에선 '대가족'으로 38년 노포 맛집 사장 함무옥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단 한 번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대가 끊긴 38년 만두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라는 다소 심각한 문구와 만두를 정성스레 빚고 있는 김윤석의 자태가 오버랩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양우석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확인케 했다. 줄이 끊이지 않는 노포 맛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함무옥을 비추고, 승려가 된 아들 함문석의 라디오 생방송 장면으로 이동한다. 방송 중 주지스님 함문석에게 자식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대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시작된다. 만두 맛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윤석과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과 아역 배우 김시우, 윤채나 등 배우들의 호흡은 올겨울 극장가에서 꼭 만나봐야 할 꽉 찬 영화의 재미를 예고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천만 영화 '변호인'(2013), '강철비' 시리즈 등을 만든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가족'은 마침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에선 '대가족'으로 38년 노포 맛집 사장 함무옥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단 한 번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대가 끊긴 38년 만두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라는 다소 심각한 문구와 만두를 정성스레 빚고 있는 김윤석의 자태가 오버랩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양우석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확인케 했다. 줄이 끊이지 않는 노포 맛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함무옥을 비추고, 승려가 된 아들 함문석의 라디오 생방송 장면으로 이동한다. 방송 중 주지스님 함문석에게 자식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대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시작된다. 만두 맛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윤석과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과 아역 배우 김시우, 윤채나 등 배우들의 호흡은 올겨울 극장가에서 꼭 만나봐야 할 꽉 찬 영화의 재미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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