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향년 24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935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중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는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고 이지한은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로 향년 24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935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촬영 중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는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며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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