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삐걱댄다.
29일 밤 9시 방송되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 5인의 우당탕탕 몽골 오지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2024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이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국토의 77%가 사막화가 된 몽골. 이에 모래바람이 잘 날리는 환경이 조성되며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 '지닦남' 5인 크루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묘목을 구한 크루들은 이날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 나무 심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첫 삽을 뜨기도 전부터 삐걱거렸다고 하는데.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장소 물색부터 온 사방이 모래로 가득한 사막에서 물을 구하는 것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었다고.
그런 와중에, 김석훈과 임우일은 '낙타 보이즈'를 긴급 결성해 낙타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른다. 김석훈은 "낙타를 진짜 타보고 싶었다"라며 잇몸 미소를 발산한다. 이에 권율은 "꿀이었네~!"라며 발끈했다고 하는데. 권율이 '낙타 보이즈' 김석훈과 임우일에게 발끈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자칭 '삽질의 고수'라는 임우일은 나무를 심던 중 노마드션에게 혼쭐(?)이 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우일이 노마드션에게 혼난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지닦남' 크루들은 무사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지.
예측 불가 빅웃음이 가득한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0월 29일(화)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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