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잘알' 김대호와 이장우의 믿고 먹는 반찬 기행이 시작된다.
MBC 새 예능 '대장이 반찬'은 오는 11월 10일 첫방송을 확정하고 30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대장이 반찬'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맛파민 폭발 방송으로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로그램.
1차 티저 영상은 커다란 양파를 보고 "얘 왜 이렇게 뚱뚱해?"라는 김대호의 이야기에 괜히 찔린 이장우의 유쾌한 반응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못생겼다고, 뚱뚱하다고 왜 버리냐고!"라는 이장우의 말과 함께 못난이 재료로 탄생하는 맛난이 반찬 퍼레이드가 펼쳐져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대장이 반찬'을 이끌어갈 모범일꾼 김대호와 '먹천재' 이장우의 매력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김대호는 연근을 수확하고 세척하는 등 농촌 전문가다운 솔선수범은 물론 뛰어난 임기응변을 발휘하며 맏형의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이장우는 손은 많이 가는 동생이지만 확실하게 보장된 손맛으로 요리 솜씨를 뽐내 벌써부터 군침을 돌게 한다.
직접 만든 반찬을 맛보고 진심으로 감탄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대장 형제'가 힘을 합해 선보일 맛의 향연을 더욱 기대케 하는 상황. 맛을 보장하는 초간단 레시피부터 눈이 번쩍 뜨이는 신메뉴까지 재료 하나로 탄생할 다양한 반찬을 예고, 일요일의 새로운 밥친구에 등극할 조짐이다.
이장우는 지난 21일 히밥 유튜브 채널 영상에 등장해 히밥으로부터 "요즘 또다시 몸무게가 원상 복귀 됐다고 들었다"라는 말을 듣고 "나는 유지가 안 되더라"라고 답하고 "85kg까지 뺐다가 일주일 전에 96kg이었다. 지금은 한 세 자리 되지 않았을까. 하루에 5kg도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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