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욕설이 가득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트리플스타의 두 얼굴.. 양다리 의혹 녹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트리플스타로 보이는 한 남성은 "그러니까 내가 여자가 있냐 뭐가 있냐. 그냥 OO없는 XX 그냥 건드린거지. 난 병X, 미친X, 쓰레기니까 그냥. 그냥 그랬던거야. 나 진짜 사랑했던 여자 진짜 단 한명도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 그리고 뭐 OOO 걔? 내가 걔 미쳤다고. 내가 걔랑 만나고. 딱 두 달인가 한 달 만났잖아? 걔 만난것도 내가 자기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XX 그X 만난거고. 그냥 나 뭐 진짜 미친X이었어 그때. 나 뭐라도 진짜 잊고싶어서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걔 만났는데 자기랑 연락오고 만난 순간 그 시XX 다 잊어버리더라. 자기 만나고 온 날 자기랑 헤어지고 바로 연락해가지고 '야 XX 헤어지자'"라고 호소했다.
또한 "내가 그 지X하고 나서 인스타 찾아본 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그 미친X이 우리 결혼하는데 해코지 할까봐 진짜 그래서 찾아본 거야. 나 이제 거짓말 할 이유도 없고 나 그냥 다 털어놓는 거야 정말로. 진짜 그게 전부야. 진짜 그래서 인스타 찾아봤고. 인스타 찾아본 거 내가 잘못한거 알아. XX처럼 착하거나 똑똑하거나 맞아 걸리지나 말았어야지"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 씨와 전 여자친구인 B씨와 얽힌 사생활을 폭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 씨와 B 씨는 트리플스타의 사생활은 물론,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등을 문제 삼았다.
실제로 트리플스타는 A 씨에게 쓴 사과문 편지에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테이블에)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내게 엄청난 사랑을 줬던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평생을 함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생 동반자로 믿음을 주고 또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행동으로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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