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이 온다.
31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연출 김곡·김선) 측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소박한 식사를 두고 식탁에 모여 앉은 보통의 가족의 모습 속 왠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과 비밀스러움이 공존하는 이 가족만의 분위기를 담았다.
젓가락을 칼처럼 쥔 '철희(류승범)'의 살벌한 모습부터 강렬한 눈빛의 '강성(백윤식)', 그리고 불만 가득한 표정의 '지우(이수현)'와 반대로 해맑은 미소를 띤 '지훈(로몬)'까지 각자 개성 강한 가족들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가운데 선 '영수(배두나)'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지금부터 주목. 우리가 어떤 가족인지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극 중에서 밝혀질 이 다섯 가족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가족계획'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31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에이터 김정민, 연출 김곡·김선) 측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소박한 식사를 두고 식탁에 모여 앉은 보통의 가족의 모습 속 왠지 모를 팽팽한 긴장감과 비밀스러움이 공존하는 이 가족만의 분위기를 담았다.
젓가락을 칼처럼 쥔 '철희(류승범)'의 살벌한 모습부터 강렬한 눈빛의 '강성(백윤식)', 그리고 불만 가득한 표정의 '지우(이수현)'와 반대로 해맑은 미소를 띤 '지훈(로몬)'까지 각자 개성 강한 가족들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기묘한 분위기 속에서 가운데 선 '영수(배두나)'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지금부터 주목. 우리가 어떤 가족인지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극 중에서 밝혀질 이 다섯 가족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가족계획'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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