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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바히에 "오빠 휴닝카이와 서로 응원, 케플러 노래가 더 좋아" [인터뷰②]

  • 허지형 기자
  • 2024-11-01
그룹 케플러 멤버 휴닝바히에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이자 친오빠인 휴닝카이와 서로 컴백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티피-탭(TIPI-TAP)' 발매를 기념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휴닝바히에는 오빠 휴닝카이에 대해 "활동 준비하기 전부터 서로 음악을 들려주면서 '누구 음악이 좋냐'고 얘기했었다"며 "오빠도 그렇고 서로 노래를 좋아한다. 서로한테 좋은 에너지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 노래가 더 좋았냐는 질문에 "다 좋지만, 우리 노래가 더 좋은 거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휴닝바히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 음원차트도 좋지만, 글로벌 그룹인 만큼 해외 음원 차트에 오르고 싶다. 가능하다면 빌보드 '핫100' 차트에 올라서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플러의 미니 6집 '티피-탭(TIPI-TAP)'은 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티피-탭'을 포함해 '싱크-러브(sync-love)', '드립(Drip)', '비터 테이스트(Bitter Taste)', '하트 서프(Heart Surf)'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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