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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잠적 후 행사 등장..안성재와 대화 '멀끔한 외모'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11-03
사생활 논란 후 침묵을 이어오던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자 트리플스타(강승원)가 서울시 행사에 등장했다.

3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었던 안성재를 비롯해 미쉐린 가이드 3스타 파인다이닝 모수 출신 셰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행사장 속 트리플스타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공유됐다. 이에 따르면 깔끔한 요리복을 입고 등장한 트리플스타는 안성재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요리를 준비했다.

트리플스타는 현재 사생활 논란, 취업 로비, 횡령 의혹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지난달 말 디스패치는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의 전처인 A씨와 전 여자친구인 B씨로부터 제보받은 그의 사생활 및 취업 로비 등에 대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트리플스타와 2014년 미국에서 만나 202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하지 않은 상태로,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 그러나 A씨는 트리플스타를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 가방 등으로 로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전 여자친구 B씨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게다가 그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사생활 논란에 트리플스타는 침묵을 유지해 잠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스타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트리플스타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레스토랑 '트리드'에도 지난달 30일부터 출근하지 않은 사실이 전해졌다.

그러다 트리플스타는 잠적을 깨고 예정돼 있던 서울시 행사에 나타났다. 그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멀끔한 행색을 하고 준비해온 요리를 선보였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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