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남다른 인연을 맺은 광주FC를 위해 특별한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이날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20여명은 '특별한 응원단'을 꾸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펼치는 광주FC를 응원했다.
이번 응원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자선축구대회에 광주FC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가 출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는 '팀 기성용' 선수로 뛰면서 임영웅이 이끈 '팀 히어로'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덕분에 자연스럽게 축구 팬이 됐다"며 "자선축구대회에서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광주FC와 대회에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원단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0대 0으로 비겼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들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이날 영웅시대 광주·전남 회원 20여명은 '특별한 응원단'을 꾸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펼치는 광주FC를 응원했다.
이번 응원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자선축구대회에 광주FC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가 출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는 '팀 기성용' 선수로 뛰면서 임영웅이 이끈 '팀 히어로'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덕분에 자연스럽게 축구 팬이 됐다"며 "자선축구대회에서 이희균 선수와 정호연 선수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았다. 광주FC와 대회에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원단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0대 0으로 비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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