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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7천만원 기부한 사연..'최대한의 선의' 표했다 [공식]

  • 김나라 기자
  • 2024-11-04
모델 출신 연기자 장윤주가 7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 '최대한의 선의'를 표했다.

4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1일 장윤주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장윤주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후원하며 "올해 초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촬영하며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실천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장윤주는 앞서 10월 30일 개봉한 영화 '최소한의 선의'에서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할을 연기했다. 희연은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반 학생 유미(최수인 분)를 도우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인물이다.

이 작품을 통해 장윤주는 자신의 학생을 보호하며 도왔던 진실한 마음이 기폭제가 되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는 것. 이처럼 영화 개봉 이후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최대한의 선의'를 표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한편 장윤주는 올해 영화 '베테랑2', '최소한의 선의'에 이어 '1승' 연달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1승'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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