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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악플러' 부인한 한소희, 구설수 뒤로하고 근황 공개 [스타이슈]

  • 김나라 기자
  • 2024-11-05
배우 한소희가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소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여기엔 바이크에 몸을 기댄 채 축 늘어져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소희가 헬멧을 쓰고 직접 바이크를 운전하려는 순간이 포착됐다. 또한 한소희는 중화요리점에서 시킨 배달 음식을 인증,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한편 한소희는 전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와 관련 끊임없는 구설수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최근 절친 전종서가 혜리의 악플러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문제의 악플러라는 의혹에 휩싸인 것. 앞서 한소희가 혜리를 공개 저격, 사과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다. 결국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공식 입장까지 내놨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는 당초 알려진 1994년생이 아닌 93년생으로 밝혀져 또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10월 31일 "한소희가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라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라는 배경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새 드라마 '프로젝트Y'(가제)에 캐스팅됐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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