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배우 류다인, 이채민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류다인은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배우 노윤서가 출연한 영화 '청설' 시사회에 다녀왔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류다인은 노윤서와 만남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류다인과 열애 중인 이채민도 포착됐다. 두사람은 나란히 서서 노윤서의 얼굴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날 이채민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청설' 시사회 현장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영화 '청설' 재밌으니까 꼭 보세요!!"라고 작품을 홍보했다.

노윤서와 류다인, 이채민은 지난해 3월 종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중 류다인과 이채민은 작품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됐다.

류다인과 이채민의 열애는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데이트 영상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었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채민 씨는 류다인 씨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류다인 소속사였던 에이그라운드도 이채민과 류다인의 교제를 인정하며 같은 입장을 전했다. 현재 류다인은 지난 8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에 소속돼 있다.

한편 류다인은 2020년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올해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채민은 2021년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해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넷플릭스 '하이라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