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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인기 대단.."美서 유행한 K-드라마? '선업튀'"(편스토랑)[★밤TViews]

  • 안윤지 기자
  • 2024-11-08
배우 류수영이 미국 학생들에게 유행한 드라마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란 답을 듣고 놀라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참가 때와 더불어 고등학교 시절을 보며 "데뷔 전 KBS 모든 자료를 불태워버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표창원 씨는 사진을 보며 다른 생각을 한 거 같다. 사진을 보면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나"라고 묻자, 표창원 교수는 "자료가 제한적이어서 쉽진 않은데 사진 속에서 보이는 게 눈빛, 표정, 말투다. 안경을 넘어 보이는 걸 본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마르고 약해 보이기도 하는데 내면엔 엄청난 자신감이 있다. 건들면 절대로 참지 않았을 거 같다"라고 봤다. 그러자 이찬원은 "저 때 52kg이었다"라며 "어릴 때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찬원 친구는 "우린 매일 발라드, 버즈 이런 거 부르는데 찬원이는 매일 트로트만 불렀다"라고 하자, 이찬원은 "진짜 어릴 때 엄청 뭐라고 했다. 트로트 부른다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찬원의 친구들은 그에게 "콘서트를 처음 가본 게 이찬원 콘서트였다. 날짜도 다 적어놨다. 얘(이찬원)에게 말은 안 했는데 진짜 눈물도 나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찬원은 "우리 아버지들 나이 드시기 전에 아들 넷과 여행을 한 번 가자고 말했다"라며 "(여행비는) 100% 진행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류수영은 이날 미국 미네소타로 향했다. 그는 "내가 어릴 때 햄버거 가게 오픈 멤버였다. 햄버거 가게에서 일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카메라 감독은 "학생들이 많이 왔을 거 같다"라고 하자, 류수영은 "내 별명이 '한 인물'이었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이 오랫동안 달려서 도착한 곳에선 한국말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곳은 한국어 마을인 '숲속의 호수'다. 한 학생은 "한국 문화가 너무 좋다. BTS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다른 학생은 "'선재 업고 튀어'가 유행이다. 변우석"이라며 드라마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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