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허성범이 가장 위협적이었던 '피의 게임3' 플레이어를 손꼽았다.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 시사·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정완 PD와 전채영 PD,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 등이 참석했다. 홍진호, 빠니보틀, 김영광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허성범은 '피의 게임3'를 진행하면서 가장 위협적이었던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묻자 "한분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분들이 솔직히 위협적이었다. '이 정도 아닐 것 같은데?'라고 무시했다가 너무 잘하신 분들도 있었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플레이어와 협상을 하려면 대화가 돼야하는데 대화 자체가 완전 차단되는 분들이 있었다. 정말 힘들었다. 힌트를 드릴 순 없지만 이 인터뷰에서 입담이 좋으신 분이다.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허성범은 "콘셉트였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서바이벌 최초로 휴머니즘이 잘 담겨져있지 않나 싶다.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는 15일 첫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