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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2년차, 우리만의 퍼포먼스로"[인터뷰②]

  • 윤상근 기자
  • 2020-03-30


-인터뷰①에 이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그룹을 표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멤버 각 비주얼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제틱하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이미지와 청량미가 더해진 군무 등을 앞세우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세계관을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이하 '2019 AAA')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2019년 주요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로 음악방송 총 4관왕, 한국 보이그룹 최초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및 발매 첫 주 12만 장 판매고, 빌보드 200 140위 진입,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등을 통해 2019년 최고의 신인 보이그룹임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타뉴스에 2019년 활동을 통해 저희만의 색깔이 확실한 무대와 콘셉트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라며 무대 위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무대 아래에서는 재밌고 개성 넘치는 저희 본연의 모습을 보여 드린 것 같다라고 자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활동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는 데뷔쇼부터 컴백쇼, 쇼케이스, 시상식 무대까지 무대에 올랐던 모든 순간들이 기억난다라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많은 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한 것이 새로웠고 기억에 남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년 차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활동 역시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고 기다려진다라며 어떤 콘셉트와 스타일이라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깔로 저희에게 어울리게 소화하고 무대 위에서 저희만의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며 좋은 노래와 멋있는 퍼포먼스로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라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현재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전 세계 모든 모아 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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