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송재림은 12일 오후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이후 빈소가 차려졌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족들이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14일 낮 12시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다.

1985년생인 송재림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송재림은 훈남 캐릭터 연기자로 열연하며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씨왕후' '용의자' '미끼' 등 TV,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

고인의 최근 작품은 지난 6월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던 드라마 '피타는 연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