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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도 못 막은 공항룩 아미♥[V라이브]

  • 김수진 기자
  • 2020-03-31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과 '소통왕'다운 면모로 전세계 팬들에게 또다시 감동을 안겼다.

지민은 지난 30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BTS 채널에 등장했다. 지난 26일 팬들에게 또 만나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캐주얼 정장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한 지민은 안녕하세요 , 여러분 지민입니다. 제가 찾아왔어요. 저의 화려한 등장~~이라는 인사말을 건냈다.

회사(빅히트 엔테테인먼트)에 일이 있어서 와 볼일을 봤고 여러분을 만난 이후에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 지민은 자신의 입은 옷에 대해 팬들에게 이야기했다.




지민이 이날 입은 의상은 공항패션을 위한 것이었다. 그는 이 옷을 내가 입은 적은 없을 거다. 회사 나올 때는 추리닝을 입고 다니는데 작년 날 추워지기 전에 이 자켓을 샀다. 날이 추워졌고 날(씨 가) 풀리면 입으려고 했는데 공항에 갈 일이 없어서 지금 이렇게 입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앞서 공항패션으로 준비한 옷을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민은 이날 오늘 '생얼'(민낯)이다. 코 아래 못난이(트러블)가 났다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팬들과 1시간 여 동안 소통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 전 주문한 김치볶음밥과 돈가스를 먹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지민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식적인 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공항룩'을 선보이며 식사시간까지 할애, 아미들을 기쁘게 했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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