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춤 열정을 자랑했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일곱 번째 정규앨범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문세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곱고 맑은 감성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음악만 하는 나의 사고, 생각들인 것 같다. 음악 하는 사람은 단순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다른 부업이나 사업을 하지 않는 게 계산적인 게 싫다. 내 감정을 추스를 수가 없다. 나의 삶은 복잡하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춤 욕심도 드러냈다. 이문세는 "만약 내가 춤을 잘 췄으면 나이 60대 중반에 비처럼 추고 싶은 게 나의 꿈이자 로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
이문세의 열일곱 번째 정규앨범은 2025년 완결을 목표로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이문세는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제 콘서트 '씨어터 이문 시즌4' 투어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매일 오전 11시에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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