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김남길을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3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박경선과 성당에서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당시 김해일은 병원에서 진단받은 다발성 경화증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박경선은 "벨라또까지 하고 있는데 최악의 상황까지 되는 건 시간문제다. 본인 건강을 본인이 돌봐야지 왜 하느님께 떠넘기려고 하냐"라며 태평한 김해일을 다그쳤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일을 모두 멈추고 요양부터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김해일은 나중에 한다며 거절했고, 결국 박경선은 "내가 꼬메스 역할 아주 빡세게 할 테니까 대신 몸 관리하는 거예요"라며 김해일의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