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비비지(VIVIZ)가 '매니악(MANIAC)'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레이니, 비비지, 키코, 코요태, 2am이 출연했다.
이날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는 '더 시즌즈' 오프닝곡으로 '매니악'을 불렀다. 엄지는 "우리가 너무 사랑하는 곡"이라면서 "작년 12월에 발매된 곡이다. 처음 나왔을 때보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사랑해주셔서 역주행이 됐다. 너무 기특해서 '매니아가'라고도 부른다. 비비지를 많은 분들께 각인시킨 소중하고 고마운 곡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최대 500계단을 점프했다고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역주행이 되는 건가"라며 역주행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와 관련해 신비는 "확실하게 어떤 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뒤늦게 갑자기 챌린지를 많이 해주셨다. 그중에서도 해외 남성분인데 근육 빵빵하시고 머리 엄청 기신 분이 이걸 춰주셨다. 그걸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토르가 이걸 춘다'라고 하셨다. 이걸 시작으로 역주행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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