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첫 단독 요트 항해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71회에서는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처음으로 단독 바다 항해에 나서는 '캡틴'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남 보령의 저두항으로 새로운 요트를 빌려 출항을 앞두고 있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요트 스승 한재희 강사님께서 빌린 요트를 소개하며 "혼자서 나가는 걸 너무 해보고 싶었다. 제 버킷리스트가 무동력 세계여행이다. 그러려면 혼자서 다 조절하고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첫 단독 항해를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선장은 원래 별명이 하나씩 있어야 한다. 대부분 외모적인 특징으로 '검은 수염', '흰 수염'으로 짓는다"라며 닉네임 만들기를 권유했다.
이에 전현무는 "겨울에 먹는 고기가 뭐였지?"라며 대방어를 언급했고, 그의 닉네임을 '캡틴 대방어'로 제안했다. 키가 "너무 위엄 없잖아"라고 했지만 이장우가 흡족해하며 '캡틴 대방어'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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