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가수 신성이 전원주와 관련한 에피소들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81회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신성은 가장 붙고 싶지 않은 상대로 신유를 꼽으며 "워낙 잘하고 감정도 깊고 대선배다"라고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두 사람의 닮은 꼴을 언급하며 "신유 닮은꼴 신성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유는 신성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며 "솔직히 그걸로 신성 씨가 처음에 (주목을 끌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성은 "전원주 선배님께서도 저와 신성 신유를 많이 착각했다"라며 전원주가 자신과 신유를 오해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전원주 선배님께서) 제 두 손을 잡으면서 '힘들었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저 누군지 아세요?'라고 했더니 '왜 몰라 신유잖아'라고 하더라. 신성이라고 하니까 제 손잡은 걸 확 놓으시더니 '왜 이렇게 닮았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6일 방송된 KBS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81회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신성은 가장 붙고 싶지 않은 상대로 신유를 꼽으며 "워낙 잘하고 감정도 깊고 대선배다"라고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두 사람의 닮은 꼴을 언급하며 "신유 닮은꼴 신성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유는 신성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며 "솔직히 그걸로 신성 씨가 처음에 (주목을 끌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성은 "전원주 선배님께서도 저와 신성 신유를 많이 착각했다"라며 전원주가 자신과 신유를 오해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전원주 선배님께서) 제 두 손을 잡으면서 '힘들었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저 누군지 아세요?'라고 했더니 '왜 몰라 신유잖아'라고 하더라. 신성이라고 하니까 제 손잡은 걸 확 놓으시더니 '왜 이렇게 닮았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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