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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램페이지, 1년만 韓 팬미팅 성료..'레이버즈'와 특별한 시간

  • 허지형 기자
  • 2024-11-18
일본 보이그룹 더 램페이지 프롬 이그자일 트라이브(THE RAMPAGE from EXILE TRIBE)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본 보이그룹 더 램페이지 프롬 이그자일 트라이브(이하 더 램페이지)가 지난 16일 토요일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팬미팅을 성료했다. 지난해 11월에 연 한국 첫 팬콘서트를 이후로 1년 만이다.

2014년 9월 결성 이후 2017년 1월에 데뷔한 더 램페이지는 3개의 오디션을 통해 뽑힌 멤버들로, 보컬을 맡은 멤버 리쿠(RIKU), 카와무라 카즈마, 요시노 호쿠토와 퍼포먼스를 맡은 리키야(LIKIYA), 진, 카미야 켄타, 요나미네 루이, 야마모토 쇼고, 이와야 쇼고, 우라카와 쇼헤이, 후지와라 이츠키, 타케치 카이세이, 하세가와 마코토, 류, 스즈키 타카히데, 고토 타쿠마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THE RAMPAGE FAN MEETING?DEAR RAVERS in SEOUL?'로 한결같이 응원해주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더 램페이지는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23번째 싱글 '24karats GOLD GENESIS'를 시작으로 팬미팅의 문을 열었고, 이어 팬들이 좋아하는 곡들 중 'SWAG&PRIDE', '100degrees'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엄청난 열기를 가했다.

특히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멤버 루이의 한국어에 뒤이어 모든 멤버들이 작년보다 한껏 늘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기다려준 한국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멤버들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지목토크에 이어 리더 진과 리키야팀으로 나뉘어 99초 미션 릴레이까지 코너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며 즐기는 멤버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한국 드라마를 즐겨본다는 이츠키의 펜트하우스 성대모사와 너무도 능숙하게 강남스타일을 부르는 타카히데의 노래까지 한국에 대한 찐 사랑의 면모도 볼 수 있었다.

더 램페이지는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3곡을 더 보여주고, 'Endless Happy Ending'를 엔딩곡으로 마무리하며 한국팬들과 다시 한번 뜨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멤버 루이는 "올해도 한국팬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투어를 하고 싶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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