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박위, ♥송지은 위한 요리 "마비된 손으로..쉽지 않아"[위라클]

  • 김나연 기자
  • 2024-11-19
크리에이터 박위가 아내 송지은을 위한 요리를 완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로의 로망을 이뤄주려다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오늘 일정을 끝내고 마트에 왔다"면서 살치살 샌드위치를 위한 쇼핑에 나섰다. 또한 그는 송지은을 위한 꽃을 사기도. 서프라이즈 선물은 실패했지만, 송지은은 "요즘 꽃 선물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른다"고 활짝 웃었다.

이에 박위는 "송지은 진짜 변했다. 초반에 나한테 한 말 기억나냐. '나는 꽃 별로 안 좋아해'라고 했다"면서 "(꽃보다) 당신 자체가 예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박위는 송지은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그는 "진짜 오랜만에 요리하는 거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다 유기농으로 샀다"고 했고, 송지은은 "심야식당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위는 "심야식당이긴 한데 0.2배속이다. 밥 먹을 때 아침일 수도 있다"고 농담했다. 그는 "계란을 한 손으로 깨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마비된 손으로 깨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박위가 완성한 살치살 샌드위치를 먹은 송지은은 "케첩만 들어갔는데 여러가지 맛이 난다. 진짜 맛있다. 엄청 건강한 샌드위치 맛이다. 조미료 안 넣는 엄마가 해주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지난달 박위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박위는 92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