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몽돌이 또 하나의 대상 트로피를 추가했다.
몽돌은 최근 열린 '전국 YD(Young Dream) 록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최고 밴드에게 돌아가는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회에는 록 음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실력파 밴드 수백 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8팀이 예선에 올랐다. 경연 당일 라이브 무대를 통해 5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고, 파이널 무대에서 마침내 몽돌이 최고 점수로 1위에 올라 대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몽돌이 대상을 차지한 록페스티벌 경연대회는 전남 무안군 주최인 '제4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즐거움이 터진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꿈을 이야기했다. 밴드 부활, 크라잉넛, 루시와 비와이, 행주, 김나영 등 최고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몽돌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멤버들로 구성 된 5인조 남성 밴드다. 2021년 데뷔해 '아임어뮤지션', '대한민국 문화의달 신가객대첩', '인디스땅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주요 트로피를 휩쓸었다. 2023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고, 지난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충남의 대표 뮤지션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몽돌은 지난 7월 싱글 '사각사각'을 발매하며 의미있는 메시지와 존재감을 보여줬다. 현대 사회에선 스마트폰 사용으로 줄어든 연필의 느낌과 추억을 그린 노래로 "일상 속 숨겨진 삶의 빛을 기꺼이 꺼내 노래하는 밴드"라고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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