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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사업가♥' 남보라 "노산이지만 다자녀 원해..대가족 최고"[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4-11-19
배우 남보라가 다자녀 출산 계획을 밝혔다.

남보라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남보라 남편이 이상순, 비, 연정훈에 이은 대한민국 4대 도둑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다. 제가 도둑일 수도 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첫만남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데 저는 오랫동안 쪽방촌 봉사를 했었고 남자친구는 2019년 11월에 처음 봉사를 하러 왔다. 거기서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봉사자 관계로 지내다가 2년 후인가 함께 일을 하다가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가 일을 정말 잘한다. 봉사 규모가 꽤 컸다. 제 옆에서 완전 제대로 서포트 해줄 오른팔이 되어줬다. 그때부터 급격하게 친해졌고 저와 동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구독자는 "출산하게 되면 노산인데 계획 있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당연히 있다"고 즉답했다.

그는 "제가 가족 많은 집에서 살아 보니까 가족 많은 게 최고"라며 "어렸을 때는 100% 좋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힘든 고비를 넘기니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들이 다 크고 성인이 되니까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은 서로 축하해준다. 신체 나이가 허락해 준다면 다자녀 계획도 있는데 노산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희망사항을 털어놨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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