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서장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서장훈에게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새롬은 절친한 방송인 박슬기와 만났다. 박슬기는 "중간에 너 큰일 있었을 때, 연락을 못한 게 후회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그때는 나한테 아무도 연락을 안 했다. 그 마음을 안다"며 "그런 생각이 들었던 사람들 다시 만나면 이 얘기를 꼭 한다. 마음이 닿는가 보다"고 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그러면 너는 누구한테 위로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그때 (서)장훈 아저씨가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연락했다. 돌싱을 대표해서 회장님이 회원들의 입장을 모아서 보내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새롬아 힘내라' 이 정도만 보냈던 거 같다"고 답했다.
김새롬은 "'나도 겪어봐서 알고 지금 네가 어떨 거고, 극복해 나가기 어려운 단계겠지만 너를 생각하는 오빠의 마음도 있다는 걸 알아주라'라는 메시지가 생략된 느낌이었다. 위안, 동지애를 느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서장훈에게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새롬은 절친한 방송인 박슬기와 만났다. 박슬기는 "중간에 너 큰일 있었을 때, 연락을 못한 게 후회되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그때는 나한테 아무도 연락을 안 했다. 그 마음을 안다"며 "그런 생각이 들었던 사람들 다시 만나면 이 얘기를 꼭 한다. 마음이 닿는가 보다"고 했다.
그러자 박슬기는 "그러면 너는 누구한테 위로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그때 (서)장훈 아저씨가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연락했다. 돌싱을 대표해서 회장님이 회원들의 입장을 모아서 보내준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새롬아 힘내라' 이 정도만 보냈던 거 같다"고 답했다.
김새롬은 "'나도 겪어봐서 알고 지금 네가 어떨 거고, 극복해 나가기 어려운 단계겠지만 너를 생각하는 오빠의 마음도 있다는 걸 알아주라'라는 메시지가 생략된 느낌이었다. 위안, 동지애를 느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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