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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지하철 태업 여파.."약속 한 시간 늦어, 정신 나갔나"

  • 안윤지 기자
  • 2024-11-21
가수 간미연이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여파를 겪은 상황을 전했다.

간미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태업이라고 제시간에 안 오고 난 자꾸 역을 지나치고 정신이 나갔나. 두 번이나 지나쳐서 약속 한 시간이지만 늦어버림. 이게 말이 돼?"라고 말했다.

최근 철도노조는 태업을 이어가면서 수도권 전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지난 20일부터 단체 행동을 시작해 지연 현상이 심화됐다. 간미연 역시 이런 상황의 여파를 겪은 걸로 보인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11월 황바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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