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아내의 몸무게가 출산 전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배우 이지훈과 딸 루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훈은 "딸이 벌써 100일 됐다. 눈웃음도 치고 아빠 엄마 얼굴만 봐도 웃으니까 사르르 녹는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아침에 눈 뜨는 시간은 새벽 5~6시 사이다. 그때 루희의 첫 번째 모유 시간이다. 아내가 아침에 피곤한 경우가 많아서 오전에는 제가 육아를 맡아서 아야네는 좀 더 잘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여유있게 딸의 목욕을 시켰고, 그는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익숙해지면 질수록 힘든 건 아이가 커가기 때문에 가만히 있질 않는다. 가만히 있을 때는 씻기기가 더 편했는데 이제는 힘을 주고 하다 보니까 조심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아이가 점점 무거워지니까 아내가 받치기 버겁더라. 그래서 목욕은 거의 제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일어나 딸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고, 이지훈은 "아야네는 출산 100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00일 기준 여아 성장에 대해 궁금해했고, 루희 키는 60cm였다. 아야네는 "태어났을 때 49cm였는데 100일 만에 10cm나 컸다. 딱 중간 정도"라고 했고, 이지훈은 "그렇게 자랄 동안 아팠을지를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아야네가 모유 수유 하는 동안 이지훈은 커피 타임을 즐겼다. 그러나 아야네는 냄새를 맡고 "오빠 커피 마셨어?"라고 물었고, 이지훈은 크게 당황했다. 아야네는 "너무 한 거 아니냐. 먹으면 나도 당기지 않냐. 디카페인이라도 맛있는 거로 사줘라"라고 웃으며 타박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배우 이지훈과 딸 루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훈은 "딸이 벌써 100일 됐다. 눈웃음도 치고 아빠 엄마 얼굴만 봐도 웃으니까 사르르 녹는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아침에 눈 뜨는 시간은 새벽 5~6시 사이다. 그때 루희의 첫 번째 모유 시간이다. 아내가 아침에 피곤한 경우가 많아서 오전에는 제가 육아를 맡아서 아야네는 좀 더 잘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훈은 여유있게 딸의 목욕을 시켰고, 그는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익숙해지면 질수록 힘든 건 아이가 커가기 때문에 가만히 있질 않는다. 가만히 있을 때는 씻기기가 더 편했는데 이제는 힘을 주고 하다 보니까 조심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아이가 점점 무거워지니까 아내가 받치기 버겁더라. 그래서 목욕은 거의 제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일어나 딸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고, 이지훈은 "아야네는 출산 100일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00일 기준 여아 성장에 대해 궁금해했고, 루희 키는 60cm였다. 아야네는 "태어났을 때 49cm였는데 100일 만에 10cm나 컸다. 딱 중간 정도"라고 했고, 이지훈은 "그렇게 자랄 동안 아팠을지를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아야네가 모유 수유 하는 동안 이지훈은 커피 타임을 즐겼다. 그러나 아야네는 냄새를 맡고 "오빠 커피 마셨어?"라고 물었고, 이지훈은 크게 당황했다. 아야네는 "너무 한 거 아니냐. 먹으면 나도 당기지 않냐. 디카페인이라도 맛있는 거로 사줘라"라고 웃으며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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