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러닝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2회에서 기안84가 한국에 불어온 '러닝 붐'의 열기에 자신의 공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던 것이 실시간으로 기사화된 것을 언급하며 "형이 지금 전 세계를 러닝 붐으로 만들어 놨다", "형 때문에 다 차 팔고 러닝화 사고 있잖아"라고 띄워줬다.
이에 기안84는 "그런다고들 하더라. 그런데 나는 몰라"라며 본인은 끝까지 모르는 스타의 세계관적인 발언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제 생각에는 마라톤이 원체 열풍이다 보니까 관심을 주는 것 같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전현무가 "그 열풍을 누가 이끌었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기안84는 "아이, 나는 몰라"라고 시치미를 떼면서도 "나 때문에 뛴다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고"라며 자신이 부분적으로 일조했다고 동의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72회에서 기안84가 한국에 불어온 '러닝 붐'의 열기에 자신의 공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던 것이 실시간으로 기사화된 것을 언급하며 "형이 지금 전 세계를 러닝 붐으로 만들어 놨다", "형 때문에 다 차 팔고 러닝화 사고 있잖아"라고 띄워줬다.
이에 기안84는 "그런다고들 하더라. 그런데 나는 몰라"라며 본인은 끝까지 모르는 스타의 세계관적인 발언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제 생각에는 마라톤이 원체 열풍이다 보니까 관심을 주는 것 같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전현무가 "그 열풍을 누가 이끌었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기안84는 "아이, 나는 몰라"라고 시치미를 떼면서도 "나 때문에 뛴다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고"라며 자신이 부분적으로 일조했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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