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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15년 만 시술 고백 "너무 아파서 안 했는데.."

  • 김노을 기자
  • 2024-11-23
가수 백지영이 피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백징영이 쭈꾸미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예전에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했다. 귀에서 삐 소리가 날 정도로 매운 걸 잘 먹었다. 그런데 얼마 전 매운 걸 먹고는 탈이 나서 그 이후로 잘 못 먹겠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음식이 등장하자 백지영은 매운 맛에 연신 감탄하며 "너무 매워서 광대가 올라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피부과에서 너무 짜고 매운 거는 먹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자 스태프들은 "시술을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울쎄라랑 써마지 시술을 했는데 얼굴인 너무 부었다. 이걸 15년 만에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기 전에 한 번 해보고 너무 아파서 안 했다. 얼굴 부기가 빠지면 괜찮다더라"며 달라질 얼굴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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