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상철이 '나는 솔로' 중도 하차를 언급하며 이후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23기 상철은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이번 주부터 거의 안 나옵니다. 날 찾지 말아요"라며 "도파민 찾는 지인분들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23기 상철의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범죄 전력 이슈로 통편집된 23기 정숙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23기 정숙은 지난 2011년 조건만남을 빙자한 절도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11년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300만원을 훔쳤으며 '나는 솔로'에서의 미스코리아 출전 언급이 뉴스 속 자료 사진과 동일하다는 주장도 더해졌다.
당시 23기 정숙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인간 도파민 흥팅게일, 간호사 출신'으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10월 30일 23기 첫 방송에서 '나는 솔로' 출연자의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다"며 "제작진은 사안이 중대함을 인식,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23기 정숙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혐의에 대해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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