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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 다리 보려고?"..'36세' 지드래곤, 잠옷 단벌 '해명'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4-11-26

보이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G-DRAGON)이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오후 지드래곤은 개인 SNS 부계정에 "잠옷 한 개인 줄"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호텔 침대에 누워 뒤척이고 있는 모습. 최근 핑크 컬러로 염색한 그는 화려한 네일 아트와 도트 패턴의 잠옷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스태프가 잠에서 덜 깬 지드래곤에게 우유를 전달하는 모습도 연달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본계정으로 '깔별로 여러 벌 있어서요', '왜요 로미 님 설마 또 제 다리 보시려고'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새 디지털 싱글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을 발매했다. 또한 23일에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에서 솔로곡 '무제'와 '파워'를 열창했다.

특히 '홈 스위트 홈' 무대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태양과 대성이 함께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은 이번 시상식에서 새로 신설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ionary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그는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 봐 친히 (상을) 나눠주셨다"면서 "의미가 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 2007년 처음 '마마' 무대를 섰고, 개인적으로는 7년 만에 컴백 무대에 섰다. 17년 동안 함께 했다. 이렇게 뜻 깊은 날에 좋은 기억이 남도록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양)현석이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그리고 더블랙레이블. 그외 많은 두움을 주신 분들, 사랑하는 멤버들,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VIP(팬덤명)에게 감사하다. 한 번 받으면 또 못 받는 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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