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Happy'로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로 전 세계를 휩쓸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발표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1위를 차지했다. 단 3일 만의 집계량으로 1위로 직행한 것이다.
진의 'Happy'는 일본에서 첫 주 21만 9241장의 판매량을 기록, 역대 모든 K팝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 오리콘 앨범 차트 첫 주 판매량(초동) 3번째를 차지했다. 'Happy'는 올해 오리콘에서 집계된 음반 중 발매 첫날 최다 판매된 K팝 솔로 앨범이 됐다.
첫 솔로 앨범 'Happy'는 물론 선공개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타이틀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 모두 발매 즉시 오리콘에서 정상을 차지한 진은 지난 26일, 신보 동명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일본 밴드 'ONE OK ROCK'(원 오크 록)의 보컬 타카(Taka)가 피처링한 '네게 닿을 때까지'(feat.Taka)를 발매했다. 이곡 또한 지난 27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11월 26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곡을 5개 보유하며 한국·K팝 아티스트 중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 1위 기록을 2번째로 많이 가지게 됐다.
'Happy'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지난 2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진의 'Running Wild'는 하루 동안 일본 스포티파이에서 52만 2회 스트리밍되며 그 전까지 1위였던 50만 3930회 스트리밍된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를 제치고 스포티파이에서 K팝 가수 중 가장 큰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진은 첫 솔로 앨범 'Happy'로 전 세계 2위 음악시장 일본을 포함, 전 세계 1위 음악시장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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