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에스파 카리나가 표정과 상반된 답을 내놨다.
29일 방송된 tvN '출장 십오야'에서는 H.O.T. 강타를 시작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EXO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 에스파 카리나, 라이즈 원빈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SM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총 10인이 대표로 등장해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나영석 PD는 촬영 전 비하인드를 전하며 "대기실 내려갔는데 진짜 웃긴 게 뭔지 알아? 이렇게 셋(강타, 최강창민, 이특)이 만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타는 "후배들이 불편할까 봐 피해 주는 입장에서"라고 해명했고, 이특은 "사실 효연도 우리 쪽이다"라며 효연을 자신들과 같은 세대로 엮고자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효연은) 놀랍게도 저쪽(3세대, 4세대, 5세대 멤버들이 있는 곳)에 가계시더라"라고 했고, 효연은 "중간 사이에 딱 꼈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키는 "여기 셋(효연, 키, 수호)은 진짜 애쓰고 있는 중이다. (4세대, 5세대들에게) '뭐하고 왔니?', '어제는 뭐 했니?'(라고 부담을 안고 질문해야 한다)"라며 제일 어려운 건 '낀 세대'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가 카리나에게 "카리나 씨는 그런 질문들 받으면서 편하게 대답했어요?"라고 묻자 카리나는 "아으.. 어.. 네"라며 답을 버벅여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가 재차 " 불편한 거 전혀 없어요?"라고 묻자 그는 "불편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하며 선배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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