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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썸남' 김승수, 극심한 우울증 충격 고백 "7살부터 특정.." [미우새]

  • 김나라 기자
  • 2024-12-01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 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승수(53)가 우울증을 고백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우울감에 빠진 김승수와 허경환이 그동안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을 처음으로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리 상담소를 찾은 김승수는 "매일 우울하다.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심각한 우울 상태를 고백했다. 심지어 김승수는 "어느 날 갑자기 편지를 써두고 어디론가 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승수 모친은"왜 저렇게 무서운 소리를 하는 거야"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의 사연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람 좋기로 소문난 김승수는 "평소 화를 잘 안 내지만 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때가 있다"라고 터놓았다. 그는 과거 촬영장에서 지켜보던 이들이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분노를 폭발시킨 경험을 털어놓은 데 이어, 7살 때부터 지금까지도 특정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을 통해 어린 시절의 큰 사건이 악몽의 원인임이 밝혀지자, 김승수 모친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김승수를 괴롭게 하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허경환 역시 "과거 사기를 당한 이후 인간 불신과 피해의식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사기를 당했을 때 은퇴까지 고민할 정도로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전하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처음으로 밝히는 두 사람의 속내는 1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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