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이 사기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심리 상담소를 찾은 배우 김승수, 개그맨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닭가슴살 사업을 하면서 동업자에게 27억원 규모의 사기를 당한 바 있다.
허경환은 "사기당했을 때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 내가 얘기하는 순간 다 멀어질 거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파산 후 (고향인) 통영까지 내려가야 하나 고민했다. 그런 일이 있다 보니까 모르는 전화도 안 받는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허경환은 "'내가 또 이런 일을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며 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심리 상담소를 찾은 배우 김승수, 개그맨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닭가슴살 사업을 하면서 동업자에게 27억원 규모의 사기를 당한 바 있다.
허경환은 "사기당했을 때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 내가 얘기하는 순간 다 멀어질 거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파산 후 (고향인) 통영까지 내려가야 하나 고민했다. 그런 일이 있다 보니까 모르는 전화도 안 받는다. 모르는 전화가 오면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허경환은 "'내가 또 이런 일을 당하면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며 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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