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31)가 '원정빌라'에서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방민아(31)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현우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4일 새 영화 '원정빌라'(감독 김선국)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 주현(이현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물이다.
이날 이현우는 약사 유진 역의 방민아에 대해 "예전에 '인기가요' MC를 같이 본 적이 있어서, 이미 친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는 처음이라 사실 진짜 궁금했다. 우리가 엄청 친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친한 사이는 아니다. 되게 편한 관계라서, 함께 연기를 하면 어떨까 무척 궁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현우는 "유진 역할이 희한하고 '묘하다' 느꼈는데, (방)민아가 그 부분을 잘 짚어서 표현한 거 같다"라며 "편한 사이이다 보니까, 현장에서 맞춰갈 때 스스럼이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이현우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4일 새 영화 '원정빌라'(감독 김선국)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 주현(이현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물이다.
이날 이현우는 약사 유진 역의 방민아에 대해 "예전에 '인기가요' MC를 같이 본 적이 있어서, 이미 친분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는 처음이라 사실 진짜 궁금했다. 우리가 엄청 친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친한 사이는 아니다. 되게 편한 관계라서, 함께 연기를 하면 어떨까 무척 궁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현우는 "유진 역할이 희한하고 '묘하다' 느꼈는데, (방)민아가 그 부분을 잘 짚어서 표현한 거 같다"라며 "편한 사이이다 보니까, 현장에서 맞춰갈 때 스스럼이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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