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여파로 혼란스러운 시국 속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4일 오전 한 고깃집에 방문했던 근황 사진을 올리며 "친구랑 갑자기 차 세우고 들어간 곳. 새로 생긴 가게여서 기대 전혀 안 하고 들어갔는데 고기 입에 넣자마자 여기는 맛집이다 속삭였다. 특수 부위와 돼지꼬리, 특히 뒷덜미살 너무 꼬숩다(고소하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잘 먹고 들어와서 뉴스 보고 밤잠 설친 후 멍한 아침.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이번 주에 한 번 더 가야겠다"라고 계엄령 사태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이날 새벽에도 최동석은 뉴스를 시청 중인 사진을 게재, "잠이 다 깨버렸다"라고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 "이상한 밤이었지만 하늘은 예쁜 아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1979년 10월 이후 45년 만에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는 6시간 만에 종료됐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최동석은 4일 오전 한 고깃집에 방문했던 근황 사진을 올리며 "친구랑 갑자기 차 세우고 들어간 곳. 새로 생긴 가게여서 기대 전혀 안 하고 들어갔는데 고기 입에 넣자마자 여기는 맛집이다 속삭였다. 특수 부위와 돼지꼬리, 특히 뒷덜미살 너무 꼬숩다(고소하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잘 먹고 들어와서 뉴스 보고 밤잠 설친 후 멍한 아침.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이번 주에 한 번 더 가야겠다"라고 계엄령 사태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이날 새벽에도 최동석은 뉴스를 시청 중인 사진을 게재, "잠이 다 깨버렸다"라고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 "이상한 밤이었지만 하늘은 예쁜 아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4일 오전 1시께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1979년 10월 이후 45년 만에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는 6시간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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